랩캐비아 프레젠트

기억을 읽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 거듭된 폭행 시비로 정직당하는 그때, 희대의 납치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사건을 처음 간파한 최연소 엘리트 총경 한선미는 천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고, 동백 역시 납치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파면을 무릅쓴 채 은밀히 사건에 뛰어드는데...

2차 세계대전에서 만일 연합군이 패했다면? 이라는 가정을 토대로, 독일과 일본이 세계를 양분하여 지배하는 음울한 가상의 1960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빚어내는 이야기.

인간이 서서히 썩어가듯 나라도 멸망한다 천 년을 번창한 도성조차도 지금은 부패한 생지옥. 그곳에 가득한 것은 사람의 탈을 쓰고 잘난 척 날뛰는 온갖 요괴들. 하늘이 벌하지 못하는 그 악을 어둠 속에서 처벌하는 살인청부업자, 나이트레이드의 활약이 지금 펼쳐진다.

자신을 조종하는 남자로부터 탈출하여, 고립된 상태에서 벗어난 레나. 그날 밤 부모님이 도착하자 진정한 공포가 드러난다.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 의문의 질병이 퍼져나가는 상황.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치료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이혼한 부부와 어린 자녀. 위태로운 가정에 우연히 한 로봇이 찾아온다. 그들을 가족이라고 부르는 아리사. 하지만 기업, 경찰, 테러 집단이 이 로봇을 노린다.

30년 전통 곰탕집에 불량 며느리가 나타났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

미국 시카고 후미진 마을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싱글 대디 프랭크와 총명하고 독립적인 그의 여섯 자녀들의 리얼한 이야기

첫 번째 삶에서는 제국의 악녀 황후로 살다 처형당하고, 두 번째 삶에서는 대한민국의 천재 외과의사인 송지현으로 살다 불의의 사고로 또 사망하여 첫 번째 삶의 어린 시절로 회귀한 주인공 엘리제. 이번에는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저번 삶의 배우자이자 자신을 처형한 당사자인 황태자와 거리를 두고, 두 번째 삶에서 추구한 ...

괴팍한 성격에 독설가로 최악의 인격을 지녔지만 '이기는 것이 정의'라는 모토로 소송에서의 승률은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와, 성실하고 정의감 충만하나 융통성 없는 강직한 신참 변호사의 법정 공방을 그린 법률 코미디.

꿈 없이 소심하고 무기력했던 지호가 폐점 위기에 놓인 마녀상점의 주인인 흑마녀 이해나를 만나 상점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