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요원 에밀리 바인(스타나 캐틱)은 보스턴의 가장 악랄한 연쇄살인마 중 한 명을 쫓던 중에 그녀가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 잠정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6년이 지난 후 에밀리는 숲속 오두막에서 생존 상태로 발견되고 그녀가 실종된 기간의 기억이 없다. 집으로 돌아간 후 그녀의 남편이 재혼했고 아들이 다른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1988년작 스릴러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였다. 배우 레이철 와이즈가 마약, 애인, 원하는 것은 당당하게 해 버리는 욕망까지 공유하는 쌍둥이 엘리엇과 베벌리 맨틀, 두 사람을 연기한다. 이들은 한물간 의료 행위와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의료 윤리의 경계까지 밀어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