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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골요
HD 7.845 분
도도하고 차가운 공상세자시영과 열정적이고 의리를 중히 여기는 적족군주 주안은 일화지은으로 명겁숙연을 맺으나 음과 양의 차이로 사제 사이로 삼년간이나 함께 지낸다.귀사가 일어나면 공상이 죽음에 이른다고 시영은 주안과 함께 자란 교인 지연을 해황으로 착각하고, 그래서 직접 지연을 봉인한다. 결국주안이 옥골로 주영을 찔러 예언대로 이뤄지는듯 했지만 허나 운명은 이미 들여다본 그날에 바뀌었다…
사문을 배신하고 인간의 길을 포기한 사마외도, 이릉노조 위무선. 그가 난장강 대토벌전에서 죽자 사람들은 환호한다. 이후 오랜 세월 외로이 떠돌던 위무선의 혼백은 금지된 주술인 헌사를 통해 다른 이의 육신으로 거듭난다. 새로운 몸을 얻은 위무선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하나, 그를 둘러싼 운명은 천천히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데…… ...
결혼식 날 밤, 타리는 남편 비안한테서 정확히 1년 뒤에 혼인 관계를 종결한다는 내용을 담은 뜻밖의 계약서를 받는다. 비안은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중매결혼에 승낙했을 뿐, 오랫동안 만나 온 여자 친구인 사라를 배신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타리는 신성한 혼인 서약을 지키고자 비안의 마음을 돌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