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의 샘 클리어리(제이번 ‘워너’ 월턴)는 이웃인 수수께끼의 은둔자 스미스(실베스터 스탤론)가 25년 전 사망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사는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의심한다. 범죄가 증가하고 도시가 혼란에 빠지자, 샘은 도시가 파괴되는 걸 막기 위해 이웃을 세상 밖으로 이끌려 애쓴다.
유토피아는 기이한 만화 ‘유토피아’의 음모가 진짜라는 걸 알게 되면서 뭉친 한 무리의 젊은 팬들을 따라가는 음모 스릴러다. 이 드라마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인류와 세계의 멸망을 예언하며, 야망에 찬 이 언더독들은 극도로 꼬이는 모험에 나서며 그 와중에 발견한 것들을 폭로해서 자신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인류를 구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