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의 불교 탄압으로 흔적도 없이 불타버린 소림사의 마지막 후예 ‘득보’. 그는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사기 행각으로 객잔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득보’의 객잔에 숨겨진 소림사 마지막 유산의 단서는 세력을 키우려는 권력가들의 야욕을 자극하고, 이를 갈취하려는 권력가들로 인해 ‘득보’는 살인 누명을 쓰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
배우라는 꿈을 안고 10년 동안 엑스트라 길만 걸어온 여몽은 오늘도 꿈을 향해 돌진한다. 여몽은 연기에 대한 열정도 노력도 그 누구보다 훌륭하지만 그녀의 발목을 잡는 건 못생긴 얼굴. 하지만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멸시와 비웃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온 그녀였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운명이라는 현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