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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잔혹한 살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베를린의 유흥가가 충격에 휩싸인다. 살인범의 행방이 묘연하던 그때, 피해자 중 한 명이 살아남으면서 사건은 급반전을 맞는다.

2009년 10월 M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신주쿠 구 하나조노 근처의 골목에 본명과 경력 모두 불명인 마스터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 밥집이 있다. 자정인 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영업하며, 포렴에는 밥집이라고만 쓰여져 있지만 단골 손님 사이에선 심야식당이라 불린다. 메뉴는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 맥주, 일본주, 소주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