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세계를 두고 200년간 계속된 ‘가고일’(선)과 ‘데몬’(악)의 전쟁. 인간이 창조해낸 ‘아담’(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영생을 얻고 인간세계를 파괴하려는 ‘데몬’의 무차별한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아담’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데몬’에게 반격을 가하며 그들을 하나씩 처단한다. 더욱 치열해진 전쟁, 인간세계를 지키려는 ...
오사나이 츠요시는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내 코즈에와 딸 유리를 동시에 잃으면서 일상은 일변한다. 슬픔에 잠긴 오사나이 곁으로 미스미 아키히코라고 지칭하는 남자가 찾아온다. 사고 당일, 딸 유리가 일면식도 없는 자신을 만나로 오기로 했다고 한다. 미스미는 딸과 같은 이름을 ...
1차대전 발발직전 독일 정보장교와 프랑스 정보장교가 박물관에서 마타하리(Mata Hari: 실비아 크리스텔 분)라는 예명의 네덜란드인 맥 레오드 부인을 만난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하자, 이들 두 사람은 각자의 조국을 위해 싸우게 되고 그 와중 속에서 마타하리는 두사람과 사랑을 맺게 되어 독일과 프랑스를 위해 이중 간첩 역할을 하게 ...
마이클이 특별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지 4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살아남은 로리(제이미 리 커티스)도 이제 할머니가 되었지만, 그날의 악몽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날, 한 다큐멘터리 팀이 마이클을 인터뷰하러 가는데, 이를 계기로 그가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40년 전에 죽이지 못한 로리를 찾아 다시 고향마을로 돌아온다.
싱어송라이터인 케빈은 신곡발표를 앞두고 고민에빠진다. 자전거를 타고 데뷰전 공연했던 장소를 찾아가는 케빈의 머릿속에 과거 자전거 여행을 하며 만났던 사람들과의 사건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속에서 위로를 받고 영감을 얻게 된다. 폐업을 앞둔 텅 빈 공연장을 마주하게 되는 케빈. 그 곳에서 자동차 사고로 ...
도심 한복판,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
길고도 긴 여행이었다―. 유랑의 기사가 맞이하는 여행의 끝. 서력 1273년 예루살렘. 과거의 벗과 칼을 겨누게 된다 해도, 먼 옛날의 과오와 마주하게 된다 해도, 최후의 충절을 다하기 위해 베디비어는 열풍이 불어닥치는 모래의 대지 위를 걷는다. 이것은 한 기사의 이야기
가족의 유대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납치 사건의 주모자 아즈마에 의해 <금단의 땅 에리어 666>에 갇혀버린 유키미와 겐타.
이가라시 삼남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금단의 땅으로 급행하게 되며,
삼남매를 가로막는 아즈마는 그 손에 쥐어진 이형의 벨트를 사용해 가면라이더 다이몬으로 변신
인류의 존망을 저지하기 ...
국내안보국 요원 그레그는 가짜 신분으로 환경 운동 단체 점유지에 잠입하고, 그곳에서 환경 운동가 미리암을 만난다. 18개월 뒤, 점유지에 돌아온 그레그는 미리암이 아이를 낳은 걸 알게 된다. 직업적 야망과 열렬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레그는 선택을 내려야 한다. 서둘러야 한다. 아니면 전부 사라져 버릴 테니.